'몸짱' 한의사 한혁규, 악력 대결서 패배 "겸손하게 살 것"(좋은아침)

백지연 기자 2019. 10. 25.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좋은아침'에서 한의사 한혁규와 신경외과 의사 이경석이 악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이경석은 "오늘 한혁규 '몸짱' 한의사가 나왔는데 사실 제가 '좋은아침' 원조 짐승남"이라며 악력 대결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혁규 선생님은 30대 초반이고 30대 대표로 나왔지만 저는 갱년기 남성 대표로 나왔다. 악력 대결에서 승리해 갱년기 남성들에게 힘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석은 45.9kg, 한혁규는 32.8kg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좋은아침 한혁규, 이경석 / 사진=SBS 좋은아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좋은아침'에서 한의사 한혁규와 신경외과 의사 이경석이 악력 대결을 펼쳤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은 '중년의 약해진 악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배우 선우용녀와 오영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이경석은 "오늘 한혁규 '몸짱' 한의사가 나왔는데 사실 제가 '좋은아침' 원조 짐승남"이라며 악력 대결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혁규 선생님은 30대 초반이고 30대 대표로 나왔지만 저는 갱년기 남성 대표로 나왔다. 악력 대결에서 승리해 갱년기 남성들에게 힘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한혁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악력이 공개됐다. 이경석은 45.9kg, 한혁규는 32.8kg이었다. 이를 보고 이경석은 "갱년기 남성이 이겼다"고 외쳤고, 한혁규는 "앞으로 겸손하게 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