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게장 한정식 맛집 '동백회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까지 사로잡아 문전성시

김동호 기자 2019. 10. 2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의 막바지에 들어서며 더욱 쌀쌀해지고 있다.

더불어 여수 가볼 만한 곳으로 주목받는 여수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은 가을 제철 꽃게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여행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은 여수 간장게장 맛집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가을의 막바지에 들어서며 더욱 쌀쌀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제철 음식을 섭취해 주어야 다가오는 겨울을 잘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즐길 거리와 제철 해산물로 먹거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전라남도 여수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는 해상케이블카, 레일바이크, 유람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여행지다. 또한,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이순신대교 등 ‘여수 10경’으로 불리며 사계절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더불어 여수 가볼 만한 곳으로 주목받는 여수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은 가을 제철 꽃게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여행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꽃게는 또한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으며, 키토산 성분은 지방 흡착과 이뇨작용에 뛰어나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꽃게 알은 핵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은 여수 간장게장 맛집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산지 직송하여 살이 꽉 찬 꽃게만을 취급하고, 해산물 또한 신선하면서도 달짝지근해 고객들의 재방문도 상당히 높다.

동백회관에서는 해물 된장국을 포함, 여러 밑반찬이 골고루 나오기 때문에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으며 회식, 각종 모임 등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먼저 제공되는 음식 후에 낙지호롱, 전복회, 떡갈비, 생선구이, 홍어삼합 등의 메뉴가 연이어 나오기 때문에 맛과 양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토마토 해산물 샐러드는 뛰어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어주기 때문에 주메뉴 등 다른 음식의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대표 메뉴로 동백정식과 특선 메뉴인 생선구이 정식과 게장정식, 1박 2일 정식 등이며, 메뉴 가격대는 2인 8만 원, 3인 10만 원, 4인 12만 원이다. 구성 대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해산물, 샐러드, 구이, 찜, 회, 튀김, 볶음 등의 음식이 푸짐하게 제공되고 한 상 가득 채워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이에, 지난 1월 11일에는 KBS 예능 ‘1박 2일’에도 출연해 여수 한정식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 그 때문에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저녁 시간 또한 사람이 붐벼 예약 후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다.

여수맛집 동백회관의 관계자는 “최근 SNS와 각종 매체에서 맛집으로 입소문 나,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까지 많이들 방문 한다”라며, “여수는 광활한 바다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눈과 입 모두가 즐거운 오감 만족 여행지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여수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의 메뉴 및 예약 안내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