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학교' 부산형 혁신 다행복학교 내년 59곳으로 늘어

2019. 10.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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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0 부산다행복학교' 9개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다행복학교로 선정된 9개교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년간 '부산형 혁신학교'인 다행복학교로 운영된다.

부산다행복학교는 2015년 10개교, 2016년 10개교, 2017년 11개교, 2018년 11개교, 2019년 8개교가 선정됐고 2020년 9개교를 포함하면 모두 59개교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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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0 부산다행복학교' 9개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다행복학교는 학교 구성원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공교육 모델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신규 다행복학교는 초등학교 3곳(상리초, 반송초, 반여초), 중학교 5곳(감천중, 사하중, 동양중, 동평여자중, 연제중), 고등학교 1곳(백양고)이다.

이번에 다행복학교로 선정된 9개교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년간 '부산형 혁신학교'인 다행복학교로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 1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실사를 했고 학교 구성원 평가(다행복학교 이해도, 진정성, 자발성, 민주적 리더십 등) 등을 심사했다.

선정된 학교는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창의적 교육과정과 배움 중심 수업 활동으로 학생 미래역량을 기르고, 토론과 대화 중심으로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공교육 모델로 운영된다.

부산다행복학교는 2015년 10개교, 2016년 10개교, 2017년 11개교, 2018년 11개교, 2019년 8개교가 선정됐고 2020년 9개교를 포함하면 모두 59개교로 늘어난다.

시교육청은 금창초, 연일초, 철마초, 대신중, 대덕여고를 부산다행복 예비학교로 지정해 2020학년도 1년간 운영한다.

서성희 교육혁신과장은 "부산다행복학교는 학생에게는 가고 싶은 학교,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자존감이 살아나는 학교, 학부모에게는 믿음으로 만족감이 높아지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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