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무너트린 셰필드, 찬사 이어져.. '평점 7점대 7명'

안경달 기자 2019. 10. 22.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함' 아스날을 무너트린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평점 7점대 선수를 다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셰필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아스날의 예봉을 막은 셰필드 선수들은 경기 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아스날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셰필드 공격수 리스 무세가 선취골을 뽑아내고 있다. /사진=로이터

'거함' 아스날을 무너트린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평점 7점대 선수를 다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셰필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슈팅 숫자에서 6-7, 유효슈팅에서 2-3으로 밀린 셰필드였다. 그러나 전반 30분 찾아온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수 리스 무세가 떨어진 공에 발을 갖다대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날은 후반 들어 다니 세바요스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교체 투입하는 등 반전을 노렸으나 1골차를 만회하지 못하고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아스날의 예봉을 막은 셰필드 선수들은 경기 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 평가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에서 뛴 셰필드 선수 14명 중 무려 7명에게 평점 7점 이상을 부여했다. 아스날의 공격수들을 효과적으로 마크한 크리스 바샴, 존 에건, 잭 오코넬 등 수비수들이 각각 평점 7.8, 7.7, 7.4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아스날은 공격수 니콜라 페페가 7.8점, 미드필더 마태오 귀엥두지가 7.1점을 받은 걸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큰 기대를 모았던 '영건' 조 윌록은 5.9점으로 경기 최하점에 머물렀고, 이날 복귀전을 치른 라카제트도 6점에 그쳤다.

언론인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공격수 출신 방송인 개리 리네커는 경기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셰필드가 잘 플레이했다. 놀라운 퍼포먼스였다"라고 박수를 보냈고 '타임즈'의 수석 축구기자 헨리 윈터도 트윗으로 "셰필드는 승자의 자격이 있었다. 굶주렸고, 날카로웠고, 아스날보다 조직적이었다"라고 칭잔했다. 

/사진=개리 리네커 트위터 캡쳐


[머니S 주요뉴스]
개그우먼 김영희, 그룹 셀럽파이브 탈퇴한 이유는?
'한승우 누나' 한선화, 근황 공개… "또 만나길"
성현아 생활고 고백, 김수미와 손잡고 '눈물'
김지현 나이, 올해 48세… 고1·중2 아들 둘 있다고?
송혜교 근황… 고혹美 '장난 없어'
'썸바디2' 등장한 가수 소리… 누구?
ESPN “쇼메이커, 2013년 롤드컵 데뷔한 페이커 같아”
구혜선 근황, 그네 타며 '몽환美'
이승기 생활기록부, 흠잡을 데 없네… 육성재 질투
이승우 출전 불발 이유는 '불성실한 태도' 때문?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