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진 "90년대 센터 중 핑클 성유리가 제일 신경 쓰여"

조혜진 기자 2019. 10. 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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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진이 90년대 걸그룹 센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21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원조 걸그룹 센터로 활약했던 유진과 간미연이 출연해 S.E.S와 베이비복스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90년대 걸 그룹 대표 센터로 유진, 간미연, 성유리를 소개했다.

이어 유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걸그룹 센터 중 핑클의 성유리가 제일 신경 쓰였다"라고 말한 사실을 기습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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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진이 90년대 걸그룹 센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21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원조 걸그룹 센터로 활약했던 유진과 간미연이 출연해 S.E.S와 베이비복스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90년대 걸 그룹 대표 센터로 유진, 간미연, 성유리를 소개했다. 이어 유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걸그룹 센터 중 핑클의 성유리가 제일 신경 쓰였다”라고 말한 사실을 기습 폭로했다. 이에 간미연은 곧바로 수긍하는 듯 했지만, 묵직한 반전의 한마디를 전했다. 이에 유진은 “미연이가 농담도 할 줄 아네요”라며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MC들은 “14만 명이 참여한 ‘역대 걸 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설현, 성유리, 수지, 윤아를 꺾고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나이가 들면서 서글펐는데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원조 요정’ 유진의 뒤를 이을 후배 요정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90년대, 2000년대 가요 다시 보기 열풍이 불면서 유행하고 있는 온라인 탑골 공원이 화두에 올랐다. 간미연은 “요즘 저희에게 빠진 20대는 물론 예전 안티 팬이 사과의 댓글을 단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S.E.S.와 베이비복스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MC들과 셰프들은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추억에 잠겼다. 또한 간미연은 당시 화제가 됐던 더듬이 머리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역대 걸그룹 비주얼 1위를 차지한 ‘원조 요정’ 유진의 이야기는 이날 밤 11시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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