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호 태풍 '너구리' 이어 21호 태풍 '부알로이'도 일본 향할듯

이한듬 기자 2019. 10.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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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부알로이'가 19일 밤 발생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에 이어 제20호 태풍 너구리와 제21호 태풍 부알로이도 모두 일본으로 향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괌 동남동쪽 105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하며 태풍으로 발전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소형 크기인 '부알로이'의 중심기압은 992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3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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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21호 태풍 '부알로이'가 19일 밤 발생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에 이어 제20호 태풍 너구리와 제21호 태풍 부알로이도 모두 일본으로 향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괌 동남동쪽 105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하며 태풍으로 발전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소형 크기인 '부알로이'의 중심기압은 992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3m다.

이번 태풍은 소형 크기를 유지한 채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일본 도쿄 쪽으로 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후 3시께 괌 동쪽 320㎞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최대풍속이 초속 37m를 기록하며 강해지겠고, 24일 오전 3시께는 괌 북북서쪽 1130㎞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이어 25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도쿄 남남동쪽 8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너구리도 20일 오후 3시께 오키나와 남쪽 약 300km 해상에 접근한뒤 일본 본토를 향해 서서히 접근, 22일 새벽 3시께 오사카 남남서쪽 580km 해상에 접근할 전망이다. 23일 새벽 3시에는 도쿄 남쪽 약 150km 부근에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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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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