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퀸' 거미, '조선로코-녹두전' OST '가장 완벽한 날들' 2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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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OST에 참여했다.
거미가 부른 '조선로코-녹두전'의 네 번째 OST '가장 완벽한 날들'은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번 '조선로코-녹두전' OST에서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가득 담아내 믿고 듣는 거미표 OST 발라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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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거미가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OST에 참여했다. 거미가 부른 ‘조선로코-녹두전’의 네 번째 OST ‘가장 완벽한 날들’은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가장 완벽한 날들’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내 생애 가장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생애 가장 완벽한 사랑을 고백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거미만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이 곡의 깊이를 더했다. 이 곡의 작사·작곡에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티’ 등 다수의 OST 히트곡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참여했다. 거미와는 이미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호흡을 맞춰 매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편곡은 트와이스, NCT 127, 에이핑크, 정세운 등과 작업한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가 맡았다.
‘거미’는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점령해 음원 퀸으로 불리고 있으며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OST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선로코-녹두전’ OST에서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가득 담아내 믿고 듣는 거미표 OST 발라드를 완성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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