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인생분식, 옛날 칼국수..남해 멸치+밴댕이 육수 조합 [TV캡처]

서지현 기자 2019. 10. 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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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옛날 칼국수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인생분식'에서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 칼국수집이 소개됐다.

매콤한 겉절이에 푹 끓여낸 추억의 칼국수를 먹으면 금상첨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인장은 "그동안 집 몇 채 있는 거 다 팔고 어떤 일을 해도 안됐다. 그래도 칼국수 장사를 시작하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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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분식 옛날 칼국수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40년 전통의 옛날 칼국수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인생분식'에서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 칼국수집이 소개됐다.

이날 해당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옛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장은 "육수에 냉이와 미나리를 넣으면 향긋해진다. 예전엔 들에서 직접 캐온 나물을 넣었다"며 "거기에 남해 멸치와 밴댕이, 다시마, 파를 넣고 푹 우려내면 육수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반죽한 칼국수 면을 삶은 뒤 돼지고기와 김 등의 고명을 얹으면 손님상에 나갈 칼국수가 준비된다.

해당 가게의 또 하나의 별미는 바로 겉절이가 꼽혔다. 매콤한 겉절이에 푹 끓여낸 추억의 칼국수를 먹으면 금상첨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인장은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필수다. 익은 김치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인장은 "그동안 집 몇 채 있는 거 다 팔고 어떤 일을 해도 안됐다. 그래도 칼국수 장사를 시작하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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