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왕' 손칼국수, 하루 4시간만 맛볼 수 있는 맛집(생방송 오늘 저녁)

김종은 기자 2019. 10. 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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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수원의 칼국수 집이 소개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분식왕' 코너에서는 새빨간 어묵의 왕과 손칼국수의 왕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원의 칼국숫집이었다.

특히 맛집은 오픈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선 손님들도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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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수원의 칼국수 집이 소개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분식왕' 코너에서는 새빨간 어묵의 왕과 손칼국수의 왕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원의 칼국숫집이었다. 특히 맛집은 오픈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선 손님들도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님은 "11시부터 3시까지, 4시간 밖에 먹지 못한다. 그래서 매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맛을 본 손님은 "밀가루 냄새가 안 나고 맛있다. 집에 가면 생각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맛집의 첫 번째 비결은 반죽에 있었다. 사장은 "준비된 반죽을 24시간 동안 숙성시킨다"며 "이런 과정을 거치면 반죽이 밀도 있어지고 쫄깃해진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비결은 육수였다. 특히 사장은 연한 갈색의 가루를 끓는 육수에 넣어 의문을 자아냈다. 사장은 처음엔 "비법"이라며 "알려주지 못 한다"고 했지만, 이내 "멸치가루와 버섯가루를 넣는다. 이러면 감칠맛이 한층 배가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장은 "매일 아침 2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장은 "막 담근 김치에 과거에 담근 김치 국물을 넣는다. 유산균이 숙성을 도와 씨간장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생방송 오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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