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치료제 '보스웰리아' 효능과 유의사항은?

2019. 10.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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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관절염을 예방하는 천연 재료 '보스웰리아'가 17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및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서식하는 프랑킨센스(유향나무) 수액을 채취한 것으로, 나무 한 그루에서 연간 350g 정도가 생산된다.

보스웰리아 속 '보스웰릭산'은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 튼튼한 연골을 갖도록 한다.

아울러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부기를 감소시켜준다.

이 같은 효능으로 만성 염증과 관절염, 타박상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주로 원료를 분말이나 가루로 만든 뒤 물에 희석해 섭취한다.

다만 과도한 양을 복용할 경우 소화장애와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 4g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이는 분말 가루를 티스푼으로 2번 정도 먹는 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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