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의왕 왕송호수 붉은왜가리
강근주 2019. 10.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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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에서 9월 말부터 붉은왜가리(Purple Heron, 학명 : Ardea purpurea) 어린새 1개체가 관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붉은왜가리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새로,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철새다.
통상 흔하게 관찰되는 왜가리는 회색이지만, 붉은왜가리는 몸 전체가 흑회색이고 목 부분에 적갈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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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에서 9월 말부터 붉은왜가리(Purple Heron, 학명 : Ardea purpurea) 어린새 1개체가 관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붉은왜가리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새로,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철새다. 통상 흔하게 관찰되는 왜가리는 회색이지만, 붉은왜가리는 몸 전체가 흑회색이고 목 부분에 적갈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황은상 고양시 공원산림과장은 “가을철이 되면서 왕송호 수위가 낮아진 곳에서 다양한 먹이를 채식하고 있기 때문에 붉은왜가리는 당분간 계속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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