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강남♥이상화 결혼식 초대에 당황

박하나 기자 2019. 10. 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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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강남이 민경훈을 결혼식에 초대하겠다고 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서 강남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에게 모두 청첩장을 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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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남이 민경훈을 결혼식에 초대하겠다고 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월, 이상화와 결혼을 하게 된 강남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강남은 "오늘 입은 옷도 이상화씨가 코디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강남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에게 모두 청첩장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용만은 "너하고 나하고 그렇게 친한가 싶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김용만의 대답에 "이런 거 어려워요"라며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남의 말에 김숙이 "누구한테 주고, 누구한테는 안 줄 거야?"라며 물었다.

강남은 모두와 방송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며 청첩장을 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민경훈과는 "인연이 있어. 버즈가 일본에서 공연했을 때 갔다. 회식도 같이하고 한국에서 만나자고 약속도 했다"며 친분을 과시해 민경훈을 당황하게 했다. 당황한 민경훈의 모습에 멤버들은 민경훈에게 "축가를 불러야겠다. 가족석에 앉아야 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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