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 '합천 동원훈련장' 준공..연간 2만5천여명 수용

2019. 10.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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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은 합천 동원훈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안수 사단장, 문준희 합천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39사단은 연간 30회 2만5천여명이 입소해 훈련하는 합천 동원훈련장 개선 필요성과 예비군 훈련 수준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동원훈련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훈련장은 전투·현장·사람 중심의 지역 방위 임무 수행과 예비군 훈련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7천여㎡에 지상 3층 생활관과 식당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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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합천동원훈련장 준공식 [39사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육군 39사단은 합천 동원훈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안수 사단장, 문준희 합천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39사단은 연간 30회 2만5천여명이 입소해 훈련하는 합천 동원훈련장 개선 필요성과 예비군 훈련 수준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동원훈련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훈련장은 전투·현장·사람 중심의 지역 방위 임무 수행과 예비군 훈련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7천여㎡에 지상 3층 생활관과 식당 등을 갖췄다.

2017년 12월에 착공해 21개월이 소요됐다.

총사업비는 134억이 투입됐다.

이번 공사를 담당한 국방시설본부 경상시설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관리인증(HACCP)을 적용한 식당 설계 등 장병 및 동원병력의 먹거리에 안전을 기했다.

박 사단장은 축사에서 "사단 전 장병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39사단과 예비군 지휘관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최후의 보루인 예비군을 위한 서포터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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