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숲에서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행사 개최

LED 전구 4000개로 만든 장미 정원, 5개월간 일반에 개방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서울숲 초입에 있는 군마상 주변에 4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로 만든 장미꽃 정원을 조성해 매일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조명 쇼를 연출한다. 장미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명 쇼 중 등장하는 ‘PRUGIO(푸르지오)’ 로고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를 비롯해, 장미 빛 정원 사진을 SNS 업로드 한 고객 중 선정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또 푸르지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스타를 통해 진행되는 ‘스냅 포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 촬영 서비스와 포토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숲을 방문한 많은 시민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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