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랩스틱 코미디 '롱롱 죽겠지?' KBS1 첫 방영..호평일색

권현수 기자 2019. 10. 4.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게일이 최근 슬랩스틱 코미디 '롱롱 죽겠지?'를 KBS1과 Btv에서 첫 방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롱롱 죽겠지?'는 SK브로드밴드, KBS,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국내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만든 '애니버라이어티' 공동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미 기획 단계에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사 스튜디오게일, 국내 첫 방영이전 MG 20만 달러 해외배급계약 체결..SPP 캐릭터 피칭 최우수상까지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게일이 최근 슬랩스틱 코미디 '롱롱 죽겠지?'를 KBS1과 Btv에서 첫 방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롱롱 죽겠지?'는 SK브로드밴드, KBS,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국내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만든 '애니버라이어티' 공동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미 기획 단계에서부터 호평을 받았다.

초기 기획단계인 지난 2014년 12월 AAS(Asia Animation Summit)에서 디즈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호주의 ABC, 독일 Super RTL로부터 용이 보통 사악한 존재로 인식되는 서양문화와 달리 동양문화에선 행운의 상징이라는 점을 부각해 캐릭터를 만들어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SPP(Seoul Promotion Plan) 캐릭터 피칭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6년 애니버라이어티 선정, 그리고 2017년 싱가폴의 AMH(어거스트미디어 홀딩스) 공동제작 참여까지 이어지며 지난 9월 28일 첫 공개, 국내 첫 방영이전 이미 MG 20만달러의 해외배급계약도 체결해 성공가능성을 시사했다.

'롱롱 죽겠지?'는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며 전세계 요리의 중심지인 뉴쿡시티에 도착한 '롱'이 차우식당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고 있다.

전체 7분x5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KBS1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실시간 방영 뒤 당일 Btv에서 VOD로도 서비스된다. 또한 유튜브 '롱롱 TV'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스페셜 영상을 선보인다.

스튜디오게일은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그라미의 서커스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관련기사]☞이준석 소신 발언? "광화문 집회 300만? 뻥, 40~50만 정도"5년된 대출 '갚을 의무 소멸'…소멸시효 연장 못한다조민과 문준용…침묵했던 두 사람, 반격 나선 이유19호 태풍 하기비스 발생하나…예상 경로는?전광훈 목사, 집회 중 헌금 요구…"가장 기쁜 시간"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