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연말까지 전북 9개 시·군, 사유림 210㏊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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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을 위해 연말까지 전북지역 9개 시·군의 개인 소유 임야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국유림확대 집단화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정읍시, 완주군, 순창군, 고창군 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신청서(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관리소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하고 산림청의 취득 승인 후 매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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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을 위해 연말까지 전북지역 9개 시·군의 개인 소유 임야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매수하는 산림 면적은 210㏊ 규모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산림으로 '산림보호법' 등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림도 포함된다.
특히 국유림확대 집단화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정읍시, 완주군, 순창군, 고창군 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신청서(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관리소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하고 산림청의 취득 승인 후 매매한다.
이광원 관리소장은 “관리가 부실한 사유림을 적극 사들여 경영·관리를 강화해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며 “매도 의사가 있는 분들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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