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측 "동원건설 창업주 장손 송자호와 최근 연인으로 발전"

강수지 기자 2019. 10.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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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31)가 동원건설 창업주의 장손이자 큐레이터인 7살 연하 송자호 씨와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은 1일 "박규리가 송자호 씨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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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수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31)가 동원건설 창업주의 장손이자 큐레이터인 7살 연하 송자호 씨와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은 1일 "박규리가 송자호 씨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3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 씨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지난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를 통해 아역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 '프리티 걸' '락 유' '맘마미아' '미스터' '판도라', '스텝', '점핑'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다.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엄마가 뭐길래'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각자의 미식' '블링블링'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더씨엔티글로벌]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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