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 조성 추진

이병찬 2019. 10.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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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소선암 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단양군 대강면 소선암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치유센터, 치유 숲길, 테라피 센터, 치유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과 유아 숲 체험원은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웰니스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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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소선암 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까지 추진할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는 국비 25억원 등 50억원을 투자한다. 단양군 대강면 소선암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치유센터, 치유 숲길, 테라피 센터, 치유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내에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2년 동안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휴양지로 꼽히는 '대자연의 휴식처'다. 이 사업을 통해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치유의 숲과 연계한 웰니스(Wellness·Well Being-Happiness)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3억5000만원을 들여 착공한 소선암 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원도 숲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통나무 미로, 핀아트, 연필 포토존, 모래놀이·활차놀이·블록놀이 등 어린이 관광 시설이 갖춰진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과 유아 숲 체험원은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웰니스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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