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간소화

파이낸셜뉴스 2019. 9.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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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의 선택사항을 일일이 클릭해야하는 탓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혼란을 야기했던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이 원클릭으로 간소화된다.

주민등록표등초본은 지난해 2800만건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지만 등본의 경우 9개 항목 23개, 초본의 경우 8개 항목 19개의 선택표시창이 있어 신청과정이 복잡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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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의 선택사항을 일일이 클릭해야하는 탓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혼란을 야기했던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이 원클릭으로 간소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정부포털 '정부24'에서 이같은 내용의 더 간편해진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등록표등초본은 지난해 2800만건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지만 등본의 경우 9개 항목 23개, 초본의 경우 8개 항목 19개의 선택표시창이 있어 신청과정이 복잡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항목 하나하나를 선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민원인 입장에서 어떤 항목을 선택해야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이에 행안부는 과거 발급사례를 집중 분석해 발급신청을 대폭 간소화했다. 등본의 경우 과거 발급건수의 96%가 '주소변동사항을 제외한 모든 정보 표시'였고 초본은 전체 발급건수의 77%가 '모든 정보표시' 형태여서 이를 기본발급으로 설정하고 한 번의 선택만으로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추가적인 선택사항이 필요할 경우 '선택발급'을 클릭하면 되는데 기존 등본 9개, 초본 8개 항목을 4개 그룹으로 단순화했다.

세대원 초본 발급의 경우에는 성명과 주민번호를 직접 입력하던 방식에서 세대 구성정보를 미리 화면으로 보여주고 대상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개선해 주민번호를 몰라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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