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첫 상가 우성고덕타워 분양

박인혜 2019. 9.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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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전문 건설기업 우성건영이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반도체가 들어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16층짜리 랜드마크 상가 '우성고덕타워'(조감도)를 공급한다.

우성고덕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에 연면적 3만2031㎡ 규모의 상업 시설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전용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삼성 평택캠퍼스의 최대 수혜지다. 중심 상업 지역 사거리 메인 코너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가장 노른자위로 꼽힌다. 도보 거리에 근로자 5만여 명이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3000여 가구의 공동주택 첫 상가이자 독점상가이기도 하다. 고덕신도시는 7월 '고덕 파라곤(A6블록·752가구)'을 시작으로 8월 '고덕신도시 자연&자이(A9블록·755가구)', 11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A17블록· 1022가구)'이 순차적으로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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