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강북‧중랑에 개소..총 14곳

이재상 기자 2019. 9.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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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가 13·14번째 평생교육센터를 잇따라 개소한다.

평생교육센터는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 등 6개의 필수과목 뿐 아니라 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센터별로 특색 있는 선택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내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 설치를 목표로 한 서울시는 올해 약 90억원을 투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1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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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전 자치구 목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9.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가 13·14번째 평생교육센터를 잇따라 개소한다. 내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최소 1개 이상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6일 강북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이어, 27일에는 중랑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문을 연다. 시는 지난 2016년 노원‧은평 센터를 시작으로 총 12개소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평생교육센터는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 등 6개의 필수과목 뿐 아니라 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센터별로 특색 있는 선택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강북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서비스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일일 활동과제를 시각화 자료로 작성하도록 이끌어 당사자 스스로 하루의 일과를 결정하고 일상의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도록 지원한다.

중랑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권리옹호를 지원, 당사자가 안정되고 높은 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과정설계를 지원한다.

한편 내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 설치를 목표로 한 서울시는 올해 약 90억원을 투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1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4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으로 개소 예정인 자치구는 송파구, 서대문구, 구로구, 강남구다.

시는 올해 안에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2020년 추가로 5개소를 정해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앞으로 집에서 가까운 평생교육센터에서 자기계발을 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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