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시-지역호텔, 서울서 회의·전시 유치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려는 전주시가 지역의 호텔들과 함께 서울에서 중·소규모 학회 유치에 나섰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제3의 금융 중심도시로 지정되면 국내외 금융기관의 회의 수요 등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에 회의 유치 인센티브 방안 정비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주시 실정에 맞는 중·소규모 학회 유치를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려는 전주시가 지역의 호텔들과 함께 서울에서 중·소규모 학회 유치에 나섰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와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액도 일반 여행객보다 월등히 커 관광 수익과 관광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시는 2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입주 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학회 유치를 위한 민·관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이공계 학술대회 및 과학기술단체를 회원으로 보유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운영하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는 현재 100여개 학회가 입주해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주시와 전북도, 그랜드힐스턴·로니관광호텔·엔브릿지호텔·라마다호텔·왕의지밀호텔·JS호텔 등 전주지역 6개 호텔이 참여해 전주지역 관광자원과 회의산업 기반시설, 회의 개최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설명회에서 전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은 물론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 한국소리문화전당 등 전주의 특색있는 회의 장소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 시는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컨벤션 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전주지역 마이스 인프라 조사 및 홍보 책자 발간, 각종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전주시 홍보, 호텔 연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등을 전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제3의 금융 중심도시로 지정되면 국내외 금융기관의 회의 수요 등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에 회의 유치 인센티브 방안 정비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주시 실정에 맞는 중·소규모 학회 유치를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 조국 자택 압수수색 날 배달음식 9그릇 들어간 이유
- ☞ 노래방서 여중생들이 초등생 집단 폭행…영상보니
- ☞ "이재명 선처해달라"…농민부터 소설가까지 탄원 이어져
- ☞ 결혼식 망치고 시한부환자 여행 취소 '분통'
- ☞ 정형돈 '케이월 영정 논란'에 "도 넘은 개그 반성"
- ☞ 노모 살해 50대 "쉽게 돌아가실 줄 몰랐다"
- ☞ 홍종현 "신파극?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
- ☞ 프로농구 KCC 출신 에밋, 괴한들 총에 맞아 숨져
- ☞ '1천500만원에 딸 강제혼사' 인륜 저버린 집시남성
- ☞ 교사가 수업시간 여고생에게 "젋은 여자 보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