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굿모닝 FM' 하차..후임 최욱·장성규 물망

노규민 2019. 9.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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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에서 김제동은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제동의 후임으로는 방송인 최욱과 장성규가 물망에 올랐다.

이에 대해 MBC는 "오후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굿모닝 FM'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에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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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 FM)에서 하차한다.

23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에서 김제동은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을 개편에 맞춰 DJ가 교체된다. 청취자 여러분이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말씀을 드린다. 헤어짐이 아쉽지만 이런 결정이 내려져야 했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DJ와 함께 잘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동의 후임으로는 방송인 최욱과 장성규가 물망에 올랐다. 이에 대해 MBC는 “오후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굿모닝 FM’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에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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