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회사 이름 미스틱 지은 이유? 영화 '미스틱 리버' 영감받은 덕"

[뉴스엔 지연주 기자]

윤종신이 영화 '미스틱 리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2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정일성, 최영환 영화 촬영 감독과 이야기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들은 감명 받은 영화 속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윤종신은 "나는 '미스틱 리버' 엔딩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본 것들 중에 정말 최고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윤종신에게 "그럼 회사 이름을 미스틱이라 지은 이유도 그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맞다. 회사 이름도 영화에서 따 왔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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