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연 매출 5억 반찬가게 "25년 전통, 손맛 그대로" [TV캡처]

서지현 기자 2019. 9.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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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만큼, 원하는 종류를 살 수 있는 반찬가게가 화제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코너 '우리 동네 반찬 가게'를 통해 중량대로 판매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반찬가게가 소개됐다.

바로 반찬가게 옆집에서 함께 운영 중인 채소가게가 그 비밀.

특히 해당 가게는 당일 만드는 반찬 가짓수만 약 30여 가지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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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하는 만큼, 원하는 종류를 살 수 있는 반찬가게가 화제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코너 '우리 동네 반찬 가게'를 통해 중량대로 판매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반찬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해당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엄마가 해준 것 보다 훨씬 맛있다. 시골 손맛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이에 대해 주인장은 "25년 동안 가게를 운영해왔다. 연 매출 5억을 이뤘다"고 자랑했다.

이어 대박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로 반찬가게 옆집에서 함께 운영 중인 채소가게가 그 비밀. 주인장은 "손님들이 믿을 수 있도록 직접 채소를 재배한다"며 "반찬을 사러 온 손님이 채소도 사고 채소를 사러 온 손님이 반찬도 사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가게는 당일 만드는 반찬 가짓수만 약 30여 가지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반찬들을 미리 담아놓지 않고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중량을 담아 가격을 매겨 경제성을 살렸다.

주인장은 "재료도 직접 준비하고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드리는 것이 속 편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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