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타파' 발생.. 22일이 최대 고비

강소현 기자 2019. 9.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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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열대저압부가 17호 태풍으로 발달, 시속 5km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타파'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을 거쳐 오는 22일 오전 서귀포 남쪽 330㎞ 부근 해상, 22일 오후 3시 통영 남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을 지나며 제주도와 부산 등 남부지방, 동해안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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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제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열대저압부가 17호 태풍으로 발달, 시속 5km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타파'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을 거쳐 오는 22일 오전 서귀포 남쪽 330㎞ 부근 해상, 22일 오후 3시 통영 남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을 지나며 제주도와 부산 등 남부지방, 동해안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다.

이후 23일 오전 3시 독도 동남동쪽 약 30㎞ 부근 해상, 23일 오후 3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 이르기까지 대한해협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대 고비인 22일 오전 3시 기준 태풍의 예상 세력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 강풍반경 350km, 강도 '강'의 중형급 크기다.
이번 태풍은 강풍보다는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 최대 500㎜, 남해·동해안에 300㎜의 폭우가 예상된다.

한편 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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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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