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식]성남교육청, 분당1마을 '왁자지껄' 등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성남교육청, 분당1마을 '왁자지껄'

성남교육지원청은 21일 함께 크는 분당 1마을에서 학교와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왁자지껄 우리마을'을 진행한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새날아동상담센터 등 3개 지역기관과 상탑초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기관을 넘나들며 아동·청소년·가족, 분당1마을 지역의 노인, 주민 100명이 참여해 손마사지 체험, 핸드폰 활용법을 알려준다.

체험부스는 학교 가족봉사단과 지역기관의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운영한다. 장애인스포츠 경기(보치아), 향기솔솔 향기 주머니 만들기, 캘리그라피와 가족사진, VR체험,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이뤄진다.

◇23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23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시청 1층 로비에서 2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면접을 통해 7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은 리호즈㈜,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성남시내버스㈜, ㈜제니엘시스템, ㈜글로벌로직스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사전에 전화(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당일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 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을 지참하면 된다.

◇서현고등학교, 위안부 '기림 배지' 판매

서현고 미술동아리 DNA가 올바른 과거사 의식 함양을 위해 위안부 배지를 제작,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있다.

DNA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후원하고자 배지를 해마다 제작, 서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문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화를 감상한 뒤 동아리 학생 개개인이 도안에 참여하고 그 가운데 올해의 디자인을 뽑아 이 도안으로 배지를 제작한다.

lpkk120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