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 사이클 유망주에 맞춤형 멘토링 지원

[파이낸셜뉴스]

LX사이클선수단이 지난 18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을 개최하고, 지역 유망주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8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을 개최하고, LX사이클선수단이 전북지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LX사이클선수단은 2006년 첫해 아시안게임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땄고,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LX사이클선수단은 삼례중학교와 전라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멘토링 수업과 일대일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LX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 지역의 사이클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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