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재욱, 정재욱에 "성만 빼고 다 같아" 평행이론[★밤TView]

윤성열 기자 2019. 9.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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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포지션 임재욱과 정재욱이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입증했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정재욱을 본 임재욱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재욱은 정재욱을 보며 "처음 본다"며 "활동을 같이 안 했다"고 말했다.

임재욱은 정재욱에 대해 질문 세례를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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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포지션 임재욱과 정재욱이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입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화도 여행에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정재욱을 본 임재욱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재욱은 정재욱을 보며 "처음 본다"며 "활동을 같이 안 했다"고 말했다. 초면이지만, 동명인 두 사람은 '재상재'에 '빛날욱'이라는 이름의 한자까지 같았다.

임재욱은 정재욱에 대해 질문 세례를 쏟아부었다. 두 사람은 히트곡 제목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점 등 공통점이 정말 많았다. 임재욱은 "우린 성만 빼고 다 같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임재욱은 정재욱을 살뜰하게 챙기며 "너 나랑 취향이 너무 같다"고 감탄을 연발하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임재욱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깜짝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 와서 얘기해"라고 질투를 하면서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규는 이어 "신부 이름이 선영이네?"라고 말하며 SY라는 이니셜의 정체를 밝혔다. 멤버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했다.

임재욱은 오는 19일 인천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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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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