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건설, 경산 첫 CGV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20일 분양

2019. 9.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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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레비뉴 조감도 [사진= 동양종합건설]
동양종합건설은 오는 20일 경북 경산시 첫 CGV가 입점하는 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시설이 들어서는 경산시는 영남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학 등 10개의 대학을 거느린 대학도시인 동시에 11만4000세대를 품은 주거도시이지만, 영화관은 롯데시네마(경산시 강변동로), 메가박스(경산시 하양로) 단 2곳뿐이다.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내 CGV영화관은 경산 최초로 리클라이너 좌석이 배치돼 관람자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CGV 7개관 외에 대형북카페(예정), 종합캐릭터샵(예정) 등이 입점하는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시설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임당역이 있고 달구벌대로와 경산역, 수성IC도 가까워 경산시 뿐만 아니라 대구 등 인접 도시의 광역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특히 임당역은 경일대, 대구대 등 경산지역 대학교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어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발길을 몰리는 곳으로 풍부한 임차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사업지 뒤편에는 약 3만2000세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이 있고 1만1000여세대가 들어설 대평·임당복합주거지역개발(2023년 완료예정)도 가까워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 첫 CGV 입점 상가에 역세권, 입지, 대단지 배후수요 등의 갖춰진다는 소식에 분양 전인 데도 분양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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