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이델베르크성 생각나네..메이필드호텔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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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어느 고즈넉한 고성에서 와인을 음미하는 듯한 기분을 낼 기회가 마련된다.
강서구 발산동 메이필드호텔은 오는 21~22일 오후 '벨 타워 가든'에서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는 매년 봄, 가을 진행하는 이 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이다.
드레스 코드인 '바이올렛' 컬러 의상을 차려입은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고, '러키 드로'을 열어 호텔 식사권, 와인,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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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수 와인 150여 종 시음
모던 팝 댄스 공연·럭키 드로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유럽의 어느 고즈넉한 고성에서 와인을 음미하는 듯한 기분을 낼 기회가 마련된다.
강서구 발산동 메이필드호텔은 오는 21~22일 오후 '벨 타워 가든'에서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21일은 오후 4~10시, 22일은 오후 3시~9시30분 거행한다.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는 매년 봄, 가을 진행하는 이 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이다. 청명한 가을밤 아늑한 유럽풍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기회다.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세계 우수 와인 150여 종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시음할 수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와인을 찾으려는 고객 취향에 맞춰 와인을 추천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할인가에 와인 구매도 가능하다.
'바비큐(BBQ) 플레이트'(7만원), '이베리코 하몽&멜론'(4만5000원), '부라따 치즈 카프레제'(1만9000원) 등 와인과 어울릴 만한 안주도 준비한다.
세련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겟올라잇 밴드'가 감미로운 모던 팝 재즈와 리듬감 넘치는 탭댄스 공연을 펼쳐 흥을 돋운다.
부대 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려 분위기를 고조한다. 드레스 코드인 '바이올렛' 컬러 의상을 차려입은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고, '러키 드로'을 열어 호텔 식사권, 와인,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1인 입장 2만원, 2인 입장과 BBQ 플레이트 제공 등 9만원, 4인 입장과 BBQ 플레이트·이베리코 하몽&멜론·부라따 치즈 카프레제·믹스 드 올리브 등 안주 제공, 담요 증정 등으로 구성한 VIP 4인 세트 25만원이다.
SNS 이벤트 참여 고객, 메이필드호텔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에게 25%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네이버 예약으로 VIP 4인 세트를 얼리버드 결제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준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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