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이번 주 내내 가을을 알리는 '장마' 예보

이규복 2019. 9.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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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을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정체전선 때문에 제주도와 남해안,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내내 내리는 비는 약한 장마 수준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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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번 주 내내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을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정체전선 때문에 제주도와 남해안,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4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북서쪽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내려와 일본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비슷한 세력으로 맞부딪히면서 기온 차가 큰 전선을 형성한 것이다. 이 정체전선은 지난달 27~29일 잠시 남하했다가 다시 북상하고 있다.

이번 주 내내 내리는 비는 약한 장마 수준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과 3일 이틀간 예상 강우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30~80㎜(남해안 120㎜ 이상), 전북과 경북 20~6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 울릉도, 독도는 5~30㎜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정체전선은 9월 중순 차가운 북서쪽 대륙고기압이 세를 확장하면 남쪽으로 물러갈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인 11일부터는 북서쪽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아침저녁은 선선하고 낮은 따뜻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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