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운영플랫폼 에퀴닉스, 서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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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위탁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퀴닉스가 서울에 첫 데이터센터를 열고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앤서니 호 에퀴닉스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제품관리 디렉터는 "미래 기업들의 IT 인프라 운영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센터에 의존하는 비중이 낮아질 것"이라며 "클라우드와 엣지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게 상호 연결이 필요하고, 에퀴닉스가 그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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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에퀴닉스와 한국지사인 에퀴닉스코리아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에 첫 데이터센터(SL1 IBX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회사, 여의도 금융지구 등과 인접한 위치로 접근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초 한국 진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올 4월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장혜덕 지사장을 선임하고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네이버(035420)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등 국내 기업과,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외국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식거래 서비스 솔루션 업체인 IPC의 경우 음성인식 기술 등을 통해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 인프라를 에퀴닉스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에퀴닉스는 자신들의 강점으로 △세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거점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연결성 △24시간 고객 지원 등을 강조한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중국(홍콩 포함),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2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에퀴닉스 측은 강조했다.
앤서니 호 에퀴닉스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제품관리 디렉터는 “미래 기업들의 IT 인프라 운영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센터에 의존하는 비중이 낮아질 것”이라며 “클라우드와 엣지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게 상호 연결이 필요하고, 에퀴닉스가 그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퀴닉스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프라이빗 케이지나 보안 캐비닛을 통해 서버 운영 공간을 분리하는 ‘코로케이션’ 서비스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상호연결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최근 등장하는 여러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삼성SDS의 상암 데이터센터에 입주해 이번에 문을 여는 SL1에 이어 서울 등 국내에 추가로 데이터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한국시장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사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운 (j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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