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연꽃축제 와서 천생연분 만나세요"

강근주 2019. 8. 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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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오는 9월7일 장흥면 삼상리 천생연분마을 일원에서 '제8회 천생연분마을 연꽃 인연축제'를 개최한다.

김덕환 양주시 농업정책과장은 29일 "이번 축제를 통해 도농 간 교류 확대를 증진하고 나아가 농촌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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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인연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7일 장흥면 삼상리 천생연분마을 일원에서 ‘제8회 천생연분마을 연꽃 인연축제’를 개최한다.

김덕환 양주시 농업정책과장은 29일 “이번 축제를 통해 도농 간 교류 확대를 증진하고 나아가 농촌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연꽃 인연’을 주제로 마을의 대표 관광자원인 연을 활용한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해 연꽃가마 퍼레이드, 마을그리기 대회, 자매결연단체 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농특산물 판매장터, 연으로 만든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통해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천생연분마을 추억 만들기’의 작은 행사로 시작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축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6년과 2017년 경기도 우수축제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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