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민물매운탕, 맛의 비법 '1급수 생물 생선' [TV캡처]

현혜선 기자 2019. 8. 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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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민물매운탕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민물매운탕이 소개됐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다양한 민물 생선이 들어가 국물이 진국"이라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옥수수 속대를 끓인 물로 깔끔한 생선의 맛을 유지하는 게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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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생방송투데이' 민물매운탕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민물매운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식당을 방문해 깊은 맛이 일품인 민물매운탕을 맛봤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다양한 민물 생선이 들어가 국물이 진국"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인장은 "여섯 종류의 생선을 넣는다. 모래무지, 동자개, 피라미, 갈겨니, 미꾸라지, 메기다. 이중 미꾸라지와 메기만 양식이고 나머지는 다 자연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산 생선은 1급수에서만 사는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다. 생물을 써야 매운탕으로 끓일 때 시원하고 담백한 데다가 고기 자체 육질이 부드럽다"며 "민물 생선은 세척이 중요하다. 생선의 점액질을 얼마나 제거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주인장은 생선마다 손질 방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호박잎의 까칠한 뒷면으로 표면을 닦는 법, 뜨거운 물로 닦는 법, 덜 익은 옥수수로 닦는 법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옥수수 속대를 끓인 물로 깔끔한 생선의 맛을 유지하는 게 비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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