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외부위원과 사회적가치 논의'

이철 기자 2019. 8. 28.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의 서울지역본부에서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마련을 위해 '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올해 LH가 추진한 '국민공감 혁신계획',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 2.0' 및 '글로벌 잡 플랜 시즌3'의 주요 운영성과를 국민공감위원회 구성원과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추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의 서울지역본부에서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마련을 위해 '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한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협력업체 등 25명의 외부위원 및 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장 직속 위원회다. 혁신, 사회적 가치, 일자리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위원회가 제시한 경영제언은 실무부서의 업무혁신방안에 반영되는 절차를 거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LH 혁신계획 수립 등을 위해 총 8차례 진행된 분과별 자문회의에서 나온 안건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올해 LH가 추진한 '국민공감 혁신계획',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 2.0' 및 '글로벌 잡 플랜 시즌3'의 주요 운영성과를 국민공감위원회 구성원과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추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송경용 국민공감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요소 중 최우선은 '안전'으로 생각한다"며 "건설분야 최대 공기업인 LH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등 중요 정책사업 수행과 더불어 안전, 공정경제 등 공공성을 강화한 경영방향을 설정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LH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국민공감위원들이 각자 전문분야에서 활발히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