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권정식 2019. 8.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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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안동권지사가 임하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류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상찬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을 통해 댐 상류지역 다문화 가정의 모국 이해 및 지역사회와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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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원사업 협약체결

K-water안동권지사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안동권지사가 임하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류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동권지사는 27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와 모국방문 지원사업의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권지사는 사업비 3,200만원으로 임동면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에 필요한 교통비 및 방문 선물 등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가구별 상황을 고려해 모국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친정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를 좀 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찬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을 통해 댐 상류지역 다문화 가정의 모국 이해 및 지역사회와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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