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공감하는 LH 만든다".. 시민단체등 정책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국민 체감형 LH 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한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사회단체와 전문가 등 25명의 외부위원, 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장 직속 위원회다. 위원회가 제시한 제언은 실무부서의 업무혁신 방안에 반영되는 절차를 거친다.

지난 27일 LH서울본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총 8차례 진행된 분과별 자문회의 결과와 안건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등 중요 정책사업 수행과 공공성을 강화한 경영방향을 설정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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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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