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박진희→봉태규, 카메라 앞에 선 UDC 멤버들 '이유는?'

김종은 기자 2019. 8.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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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UDC 멤버들이 국민을 향해 직접 영상 메시지를 띄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8일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ㆍ연출 박준우) 13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도중은(박진희), 허민기(봉태규), 변정호(이영진), 하진학(정강희), 석진이(후지이 미나) 등 UDC(미확진 질환센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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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닥터탐정' UDC 멤버들이 국민을 향해 직접 영상 메시지를 띄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8일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ㆍ연출 박준우) 13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도중은(박진희), 허민기(봉태규), 변정호(이영진), 하진학(정강희), 석진이(후지이 미나) 등 UDC(미확진 질환센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영상을 모니터링해주고 있는 도중은, 변정호, 석진이와 그 앞에서 무언가를 호소하고 있는 허민기, 하진학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앞에는 '노(NO) 살균제'라는 스티커가 붙은 병들이 놓여있어 이들이 독성 물질이 함유된 살균제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려 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UDC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TL그룹 최민, 모성국(최광일)의 힘겨루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온갖 방해 공작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는 UDC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닥터탐정' 12회에서는 원인 미상의 호흡기 질환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것이 단순 바이러스가 아닌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UDC(미확진 질환센터)는 곧바로 환자들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원인을 찾아내려 했으나, TL의료원 이사장 자리에 오른 최민(류현경)이 이들을 막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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