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홍축제·핑크뮬리 등 양주나리공원 아름다움 알릴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정재훈 2019. 8. 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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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화보'가 되는 양주 나리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 양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농원을 배경으로 하는 '제4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이번 천일홍 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1일까지 '나리농원에서 만드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전국민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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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홍축제 현장 모습.(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화보’가 되는 양주 나리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 양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농원을 배경으로 하는 ‘제4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나리농원은 각종 온라인, SNS 등에서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며 베스트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이번 천일홍 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1일까지 ‘나리농원에서 만드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전국민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공식블로그 ‘클릭양주’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제출 후 접수번호 메일을 받아야 접수가 완료된다. 단 꽃밭을 훼손한 작품의 경우 접수가 제외되고 전문모델을 활용한 사진 역시 접수가 제외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대상 1명에게 200만 원, 금상 2명 100만 원 은상 3명 5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양주시의 아름다움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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