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생 학습 한마당' 30일 개막.."배움에 나이가 있나요"

2019. 8.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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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제14회 전주 평생 학습 한마당이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에서 개막한다.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한마당에는 전주지역 13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평생학습 성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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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제14회 전주 평생 학습 한마당이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에서 개막한다.

전주 평생 학습 한마당 연주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한마당에는 전주지역 13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평생학습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 한마당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결과물을 뽐낼 예정이다.

개막 특별공연인 'one' 이외에 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체험관,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나눔·실천 홍보체험관,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홍보체험관, 문해 한마당, 강사 한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30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는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와 전주시민이 참여하는 '2019년 전주시 평생학습 학술 포럼'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 평생교육, 평생학습도시의 재도약'을 주제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비전과 역할을 모색한다.

또 다양한 동아리 학습자들의 댄스, 통기타·팝송 공연, 오카리나·색소폰 연주, 합창과 난타, 풍물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배우는 인간은 그 자체로 기쁨을 맛보고 이를 남과 더불어 나누면 사회도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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