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증축 1년..수도권 인구 절반이 찾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관 증축 1년이 지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난 1년간 수도권 인구의 절반이 방문하며 사계절 고객이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
전통적으로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계절적으로 봄과 가을, 요일로는 주말에 매출이 집중돼는데, 김포점은 쇼핑몰 형태의 신관 증축 효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주중·주말에 상관 없이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관 증축 1년이 지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난 1년간 수도권 인구의 절반이 방문하며 사계절 고객이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
전통적으로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계절적으로 봄과 가을, 요일로는 주말에 매출이 집중돼는데, 김포점은 쇼핑몰 형태의 신관 증축 효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주중·주말에 상관 없이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방문한 고객이 증축 오픈 이후 1년간 약 14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증축 전 연간 방문객 900만명보다 55% 늘어난 수치로, 수도권에 사는 사람(약 2580만 명) 두 명 중 한 명이 김포점을 찾은 셈이다.
김포점 매출도 증축 효과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김포점은 지난해 매출 42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목표한 매출 4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추세면 오는 2020년 매출 5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현대백화점측은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점의 이같은 인기몰이에 대해 쇼핑몰 형태의 신관 증축에 따른 '사계절 쇼핑 명소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증축 오픈 이후 1년간 시즌별 고객 매출 신장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날씨의 영향으로 교외형 프리미엄아울렛의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과 여름 시즌 매출 신장률이 전년대비 각각 74.1%와 61.7%를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신장률은 김포점 전체 매출 신장률(29.0%)보다 1.5배 가량 높은 것이다.
특히 연간 매출에서 여름·겨울 시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다. 신관 오픈 전에는 연간 매출 중 봄·가을(62.2%) 매출이 여름·겨울(37.8%) 매출을 크게 앞섰지만, 신관 증축 이후에는 봄·가을(50.9%)과 여름·겨울(49.1%)의 매출 비중이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장현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장(상무)는 "기존 김포점 본관은 교외형 아울렛이다보니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하지만 쇼핑몰 형태의 신관 오픈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이 가능해지면서 사계절 내내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신관 오픈 후 평일(월~금요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신관 오픈 전 김포점의 평일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25.1%를 차지했는데, 신관 증축 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48.5%)이 평일에 발생한 것이다. 평일 매출의 70%는 40~60대 고객에서 나왔다. 교외형 아울렛보다 '몰'(Mall) 형태의 쇼핑에 익숙한 40~60대 고객이 평일에 아울렛을 찾고 있다는 의미다. 현대백화점 측은 새로 증축한 신관을 레저·골프·리빙·식품 등 40~60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채운 것이 평일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스 아저씨' 박동빈, 상가 식당서 숨진 채 발견…향년 55 (종합)
- 김신영 8년 연애 후 결별 "전 남친 어머니 아직도 김치 보내줘"
- "우리 아들 수익률이 나보다 좋네"…용돈 모아 불리는 '10대 개미들' [개미의 세계]
- 서울 공시지가 4.90% 상승…서울 최고 땅값은 어디?
- "다 망할 때 나는 부자 될 것"…'부자 아빠' 기요사키의 섬뜩한 경고
- "1800만원 넣으면, 2200만원 된다는데"…청년미래적금 가입해볼까[금알못]
- '130만닉스' 찍었는데…"추격 매수 멈춰라" 경고 나왔다, 왜?
- 김원훈 "축의금 1위 하객은 신동엽, 거의 1억 냈다"
- "모두가 200만닉스 말하는데"…'용감한' BNK, 투자의견 '하향' 이유는
- '기술의 혼다'도 철수…한국, '일본차 무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