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안양역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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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안양역 앞 원스퀘어(구 현대코아)빌딩 1층 면적 198㎡를 매입해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로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 현대코아 문제와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승객 불편을 동시에 해결하고, 인근 수암천 일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만안구 지역의 경제 활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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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안양역 앞 원스퀘어(구 현대코아)빌딩 1층 면적 198㎡를 매입해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로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최대호 시장과 이종덕 원스퀘어 대표는 관련 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앞서 원스퀘어측은 건설사 부도로 골조만 이룬 채 20년째 공사가 중단된 지하8층 지상 12층 규모의 구 현대코아 빌딩을 인수, 건물 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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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양역 광장 시외버스터미널은 매표소가 비좁아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을 찾지 못하는 등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 현대코아 문제와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승객 불편을 동시에 해결하고, 인근 수암천 일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만안구 지역의 경제 활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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