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율 49.0%

경계영 2019. 8. 20.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은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첫날인 20일 전체 공급좌석 102만석 가운데 50만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인터넷에선 80만4000천석 가운데 47만1000석이 판매(예매율 58.5%)됐고, 창구에선 21만6000석 가운데 2만9000석(예매율 13.3%)이 팔렸다.

코레일은 이날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 예매를 진행했고 21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예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레일은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첫날인 20일 전체 공급좌석 102만석 가운데 50만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예매율은 49.0%로 집계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인터넷에선 80만4000천석 가운데 47만1000석이 판매(예매율 58.5%)됐고, 창구에선 21만6000석 가운데 2만9000석(예매율 13.3%)이 팔렸다.

온라인의 경우 PC 56.2%, 모바일 43.8% 비율로 발매됐다.

전체 기간 경부선 예매율은 51.5%를 기록했다. 귀성기간인 9월11·12일 부산 방향 예매율은 81.6%, 귀경기간인 9월14·15일 서울 방향 예매율은 75.2%를 각각 기록했다. 날짜별 예매율은 부산 방향이 12일 84.1%, 서울 방향이 15일 78.4%로 각각 최고치였다.

코레일은 이날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 예매를 진행했고 21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승차권을 예약한 승객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구매 가능하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