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돋보기] VR 통한 견본주택 눈길.. 대전 '신흥 SK뷰'

한국일보 2019. 8. 20.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건설이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하는 '신흥 SK뷰'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은 VR기술을 통해 평면과 시스템 등 상품 정보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 없는 주택형도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HMD)와 태블릿PC 화면을 통하면 평면과 시스템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흥 SK뷰 견본주택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함께 사회적 가치도 접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건설이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 중인 ‘신흥 SK뷰’ 투시도. SK건설 제공

SK건설이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하는 ‘신흥 SK뷰’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은 VR기술을 통해 평면과 시스템 등 상품 정보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 없는 주택형도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HMD)와 태블릿PC 화면을 통하면 평면과 시스템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건물벽을 스크린으로 꾸민 미디어 파사드도 준비해 드론으로 촬영한 사업지 주변 환경과 전망을 파악할 수 있다.

신흥 SK뷰 견본주택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함께 사회적 가치도 접목했다. SK건설은 신흥3구역 철거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자재도 견본주택을 꾸미는데 적극 활용했다. 건축폐기물도 줄이고 옛 추억을 지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추억을 담아 디자인한 가구는 분양 이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후에는 철거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흥 SK뷰는 지하3층~지상33층 12개동 규모로, 총 1,588가구 중 1,096가구가 일반 분양 중이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을 이용해 대전의 중심상권인 중앙로역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의 KTX 대전역을 통한 광역교통여건 또한 편리하다.

신흥유치원, 신흥초, 충남중, 대전여고 등이 가깝고 신흥문화공원, 대동천, 대전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남향 위주 단지로 설계된 신흥 SK뷰는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다.

대전 최초로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클린에어 스테이션을 설치해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과 365일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9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마련돼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