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북구 일부 수돗물, 21∼22일 흐린 물 출수

2019. 8. 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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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22일 달서구와 북구 일부지역 수돗물에 흐린 물이 나온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물 방향 조정 작업으로 21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달서구 감삼동·장기동·본리동·성당동 일원 3만830가구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에 따른 불편에 대비해 해당 지역 주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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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21∼22일 달서구와 북구 일부지역 수돗물에 흐린 물이 나온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물 방향 조정 작업으로 21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달서구 감삼동·장기동·본리동·성당동 일원 3만830가구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21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전 3시까지 북구 산격동·검단동·복현동·대현동 일원 3만7천가구에도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죽전네거리∼본리네거리 구간 송수관 정비공사,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송수관 교체공사를 마치고 물 방향을 조정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에 따른 불편에 대비해 해당 지역 주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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