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26일 신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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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2년여 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치고 신청사로 이전한다.
기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어진 지 40년 이상 돼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고 공간도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도 계속돼 시는 지난 2017년 9월 신청사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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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2년여 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치고 신청사로 이전한다.
기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어진 지 40년 이상 돼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고 공간도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도 계속돼 시는 지난 2017년 9월 신청사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총 2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9571.23㎡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2층은 주차장, 1층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2층은 이천문화원과 예비군동대본부, 3층은 다문화이주+센터와 이천시가족센터, 4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협의회가 입주한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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