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집단장] 한샘 '빌트인플러스', 똑똑한 수납 인테리어..하루만에 설치 끝
그럼에도 실제 집을 인테리어 쇼룸처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정된 공간에서 가족구성원은 늘어나고 의류, 식기, 책, 육아용품, 취미용품 등 물건들도 쌓여가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니멀라이프'를 좇아 물건을 비워보려고 하지만 아직 쓸만해 보여 눈에 밟힌다. 수납장을 추가로 구매하려니 기존 가구와 어울릴지도 고민이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정리정돈 문제를 해결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제안하는 맞춤형 수납가구 '빌트인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빌트인플러스'는 가족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적화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혼부부, 3인가족, 4인가족 등 가족 구성과 거실, 침실, 현관 등 공간 특성에 맞춰 수납 모듈을 구성할 수 있다.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3D 시뮬레이션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거주하는 집을 3D로 구현한 후 빌트인플러스를 가상으로 설치해보는 것인데, 고객의 수납할 물품에 맞춰 일반 수납장, 장식장, TV장 등 다양한 수납 모듈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빌트인플러스는 별다른 공사 없이 단 하루 만에 설치 가능하다. 빈 벽 전체를 채우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도 크다. 이사할 때는 이동시공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빌트인플러스의 장점은 공간의 용도별로 그 특성에 맞는 수납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공간인 거실은 벽 한쪽에 빌트인 수납장을 설치하면 가족이 함께 읽는 책부터 운동용품, 청소기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개인 침실에 수납 공간이 부족할 때 활용하면 좋다.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TV장을 설치하면 TV 시청을 하지 않을 때 깔끔하게 TV를 숨길 수 있다. 어린 자녀의 과도한 TV 시청이 걱정되거나, 거실을 가족서재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구성이다. 오픈형 수납장을 적절히 활용하면 빔프로젝터, 음향기기 등을 수납하기에 좋고 가족사진, 취미용품, 장식품 등을 전시할 수 있다. 침실은 부부의 대화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면서 의류 수납, 화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특별취재팀 = 서찬동 차장(팀장) / 신수현 기자 / 권한울 기자 / 안병준 기자 / 조성호 기자 /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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