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시, 아동복지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등

강신욱 2019. 8. 19.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사태 지속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 말까지 24곳에 공기청정기 57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충북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는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청원생명축제 사랑의 입장권 4000매(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사태 지속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 말까지 24곳에 공기청정기 57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미설치 생활형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입소 아동 7명당 1대를 원칙으로 지급하고 7인 이상 거주시설은 아동 수에 비례해 보급한다.

1대당 지원 기준은 50만원이다.

시는 입찰공고를 내고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CA) 인증과 초미세먼지까지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괄 구매해 보급할 계획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예매 시작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9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50일을 앞두고 입장권 판매정책을 발표하고 예매에 들어갔다.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권 1만2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 특별우대권(65세 이상, 4급 이하 장애인, 현역군인) 6000원 등이다.

이날부터 10월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2000원씩 할인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가격으로 현장 발권을 할 수 있다.

공예비엔날레 기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은 예매하면 4만원(행사기간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술주간 통합패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3개 비엔날레를 50% 이상 할인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 누리집과 각 비엔날레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상욱 작가 초대전, 9월1~10일 청주교육대 미술관

청주교육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학 미술관에서 ‘문상욱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카오스(Chaos)와 프랙털(Fractal)을 주제로 20여 개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다.

문 작가는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대학원으 졸업했고 한국흑백사진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충북예총 회장 등을 지냈다.

이마고사진학회장, Light House 한국사진문화원 대표, 문상욱 흑백사진연구실 대표, Nine Dreagon Heads 다국적 작가 네트워크 고문, ICA국제현대미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충북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는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청원생명축제 사랑의 입장권 4000매(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입장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청주지역 한부모, 차상위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쓰인다.

올해 11회를 맞는 청원생명축제는 다음 달 27일부터 10월6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립도서관, 20일 황영미 작가 강연회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20일 주성고등학교에서 ‘2019년 책읽는 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인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의 저자 황영미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올해 책읽는 학교로 선정된 주성고에서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도서 이야기와 질의·응답, 사인회 등으로 진행한다.

22회 책읽는 청주의 대표도서인 ‘체리새우’는 한때 ‘은따’였던 아이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이야기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