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분노, 명성황후 시해사건 日 만행 듣고 "욕해도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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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분노, 명성황후 시해사건 日 만행 듣고 "욕해도 되느냐" 유병재가 일본의 만행을 듣고 분노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최근 역사까지도 드라마로 각색돼 나오지만 일본에서는 역사 드라마조차 없다. 그래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일본인들이 아예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가담한 50여 명은 대부분이 '엘리트 집단'이었으며, 한성신보 사장 아다치, 하버드대 출신 등의 엘리트들이 계획적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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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우리나라 과거를 찾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계 한국인이자 독도전문가 호사카 유지가 등장했다. 그는 한국의 독도를 알리기 위해 2003년 한국으로 귀화했고 현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사카 유지는 "일본에서는 근대사 이후 역사교육, 이토 히로부미 바로 앞까지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태평양 전쟁, 청일 전쟁, 한반도 지배 등은 그냥 '있었다' 정도로만 가르치고 자신들이 피해를 겪은 '원폭피해사건' 같은 것은 자세히 배운다"고 일본의 역사교육 실태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최근 역사까지도 드라마로 각색돼 나오지만 일본에서는 역사 드라마조차 없다. 그래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일본인들이 아예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야만적이다. 한 나라의 황후를 그것도 자고 있는 사이에 와서 죽이는 건 어느 나라에도 없던 일"이라며 분개했다. 유병재 또한 "여기서 들은 이야기가 제일 열 받는다. 욕이 목 끝까지 차오른다. 욕해도 되냐"고 했고, 전현무가 "해바라기 처리 해줄테니 시원하게 하라"고 말하자 유병재는 시원하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유병재의 분노 섞인 욕설에 멤버들은 "속 시원하다"며 다음 장소로 떠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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